환경부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글로벌 천연가스차량 파트너십’을 펼친다. 국내 천연가스 차량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발주처와 국내 기업 간 1 대 1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통해 3000만달러 규모의 해외 프로젝트에 대한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베트남 슬로바키아 등의 천연가스 차량 정책과 기술을 소개하는 세미나도 마련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