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27일 부산 해운대구 9층 문화홀에서 ‘2013년 신세계 센텀시티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희망 장학금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부산시교육청, 해운대구청과 연계해 부산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장학금 전달 대상자는 소년,소녀 가장 및 차상위층 계층 자녀, 사회봉사 활동 우수자, 경찰서,소방서 등 관공서 자녀, 선행 학생 등이다. 부산시 교육청, 해운대 구청, 경찰서, 소방서에서 추천 받은 학생 100명에게 각 50만원씩 5000만원을 전달한다. 하반기에도 지급할 계획으로 매년 총 1억원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신세계 센텀시티 김봉수 점장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들이 미래를 향해 성장해 나가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2009년 3월 오픈 이래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신세계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을 펼치는 환경 정화캠페인, 독거세대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결연가정 방문 등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엔날레와 국제영화제 등 지역 내 문화예술활동 후원을 통한 메세나 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