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폐쇄 위기] DJ시절 개발 합의…2004년 첫 제품 생산
개성공단은 2008년 이명박정부가 북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면서 삐걱대기 시작했다. 북한은 같은 해 12월 개성공단에 상주하는 우리 측 인원과 통행 시간을 제한하는 ‘12·1 조치’를 발표했다. 2009년 3월엔 ‘키리졸브’ 한·미연합연습에 반발해 세 차례 통행을 차단하기도 했다. 2010년 3월26일 천안함 사건 직후 정부가 5·24 조치를 통해 신규투자를 금지했다.
정성택 기자 naive@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