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철 SQ엔지니어링 대표,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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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철 SQ엔지니어링 대표(사진)는 지난 19일 사단법인 과학선현 장영실선생 기념사업회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2013년도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에서 토목과학기술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이 대표가 기술연구소, 한국건설방재연구원을 설립해 토목·건설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그는 미국 MIT연구소와의 공동연구로 콘크리트 비파괴 진단기술을 향상시키는 등 국내 안전진단 기술발전에도 기여했다.
이래철 대표는 건설재료 및 품질시험(2004년), 건설안전 실무(2005년), 건설계측공학(2008년), 건설계측학(2013년) 등의 왕성한 저작활동을 통해 후배 양성에도 헌신했다.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은 장영실 선생의 과학기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후원 아래 기념사업회가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15회를 맞았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