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부채 400조 육박‥`디폴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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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부채가 400조원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21일 정부의 주요 공기업 실적 공시에 따르면 LH와 한전, 한국가스공사 등 28개 공기업의 지난해 말 총부채는 392조9천억원으로 전년보다 31조원 더 늘어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일부 공기업의 경우 디폴트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인만큼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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