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4.18 17:07
수정2013.04.19 02:52
직장인 750만명은 이달 건강보험료를 지난달에 비해 평균 12만6000원 더 내야 한다. 임금이 올라간 것을 반영해 2012년 건강보험료를 정산한 결과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8일 직장가입자 1200만명에 대한 2012년 건보료를 정산한 결과 750만명이 더 내야 할 보험료가 1조89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인당 추가 부담액은 평균 25만2900원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