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카드사 `꼼수` 제동‥보상금 1천5백억 찾아준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융감독원이 신용카드사로부터 보상금을 돌려받지 못한 채무면제·유예상품(DCDS) 가입자 10만5천명에게 최대 1천500억원을 찾아줍니다.
금감원은 그 동안 소비자들에게 불합리했던 DCDS 상품내용의 구체적인 개선안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DCDS의 가입사실을 몰라 보상금을 못 받은 사람들을 위해 금감원 홈페이지에 `DCDS 보상금 찾아주기 조회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그동안 보상수준에 비해 지나치게 높았던 상품 수수료율을 인하하고, 카드사가 가입자에게 상품의 내용을 정기적으로 알려주도록 했습니다.
또 카드사가 가입자의 사망사실을 알 경우 즉시 가입자의 채무를 면제하도록 했습니다.
금감원은 이 같은 DCDS 제도개선 방안이 빠른 시간에 정착하도록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예쁜 후배의 낚시, 제대로 낚였네 `멘붕`
ㆍ거대달팽이 습격.. “집까지 갉아먹어” 美 플로리다 공포
ㆍ구봉서 손자, 연예인 뺨치는 훈남 비주얼 `얼핏 이현우?`
ㆍ화성인 우쭈쭈녀, 아빠 앞에서 목욕하고 알몸 활보 `경악`
ㆍ북한, 개성공단 기업 대표단 방북 불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감원은 그 동안 소비자들에게 불합리했던 DCDS 상품내용의 구체적인 개선안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DCDS의 가입사실을 몰라 보상금을 못 받은 사람들을 위해 금감원 홈페이지에 `DCDS 보상금 찾아주기 조회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그동안 보상수준에 비해 지나치게 높았던 상품 수수료율을 인하하고, 카드사가 가입자에게 상품의 내용을 정기적으로 알려주도록 했습니다.
또 카드사가 가입자의 사망사실을 알 경우 즉시 가입자의 채무를 면제하도록 했습니다.
금감원은 이 같은 DCDS 제도개선 방안이 빠른 시간에 정착하도록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예쁜 후배의 낚시, 제대로 낚였네 `멘붕`
ㆍ거대달팽이 습격.. “집까지 갉아먹어” 美 플로리다 공포
ㆍ구봉서 손자, 연예인 뺨치는 훈남 비주얼 `얼핏 이현우?`
ㆍ화성인 우쭈쭈녀, 아빠 앞에서 목욕하고 알몸 활보 `경악`
ㆍ북한, 개성공단 기업 대표단 방북 불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