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걸스데이 혜리 “토니안 세심한 배려에 끌렸다”
[양자영 기자] 토니안과 열애중인 걸스데이 혜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4월16일 오후 1시께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소속사의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팬 여러분들에게 혜리 양 관련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미리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는 사과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소속사 측은 “혜리 양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다가 올 3월 걸스데이 정규앨범 컴백 초, 상대방(토니안)으로부터 만나보자는 연락을 받았다”며 “혜리 역시 (토니안의) 자상함과 세심한 배려에 끌려 몇 차례 만나 서로에 대한 이야기 및 연예계와 일상적인 생활에 대한 조언을 주고받은 것으로 들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혜리 양은 현재 두 사람의 만남이 가시화되는 등 지나친 관심으로 심리적으로 많이 놀라고 힘들어하는 상황”이라며 “추측이나 이야기가 확산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토니안과 혜리의 열애 소식은 한 매체의 단독 파파라치 보도를 통해 알려졌으며, 이후 토니안 소속사 측은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3월부터 2~3차례 호감을 가지고 만났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사이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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