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고슴도치와 고양이 등 군인 복장을 한 동물들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해군 고슴도치`, `해군 고양이` 라는 제목의 사진들이 게재됐다.







(사진=왼쪽부터 해군 고슴도치, 해군 고양이, 테러범 고양이. 출처=온라인 게시판 캡쳐)



먼저 `해군 고슴도치` 사진에는 사람 손바닥 만 한 고슴도치의 모습이 실려 있다.



이 고슴도치는 해군 모자를 쓰고 앞발로는 철제 기관총 모형을 들고 있다.



전투를 준비하고 있는 듯 사뭇 진지한 고슴도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해군 고슴도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입대해도 되겠네" "총 좀 쏴 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슷한 시기에 올라온 `해군 고양이` 사진은 고양이가 해군의 상징인 `세라복`을 입고 있다.



서 있는 모습이 마치 뒷짐을 지고 선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마지막 `테러범 고양이` 사진은 앞서 군인 복장을 입은 동물들과 다르게 마치 테러리스트인 양 두건을 뒤집어 쓰고 있다.



두건 위에 뚫린 두 구멍 사이로 눈을 질끈 감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박은지 악플 “스폰 누구길래..” 닌텐도코리아 트윗 논란
ㆍ‘친구 핸드폰 비밀번호’, 웃기면서 서글픈 우리네 이야기
ㆍ가인 어묵 19금 장면 “너무 야해”.. ‘젠틀맨 5천만뷰’ 1등 공신?
ㆍ친절한 누나의 문자‥"바쁘지 않니? 살좀빼"
ㆍ금값 33년 만에 최대 폭락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