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글로벌 지표 악재에 금값 폭락까지 겹치면서 하락 출발했지만 마지막 뒷심에 힙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0.09% 오른 1922.21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80억원, 1135억원 사들인 가운데 외국인은 2454억원 팔자세를 보였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가 217억 매도세를 보였고 비차익 거래는 759억원 매수세를 보이며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기계, 운수창고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청신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현대차와 포스코, 현대모비스가 1% 가까이 내린 반면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기아차 등은 올랐습니다.



코스닥도 장중 한 때 등락을 거듭했지만 결국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0.90% 오른 558.95 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이 342억원 사들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5억원, 20억원 팔아치웠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송, 금융, 정보기기가 1% 가까이 빠진 가운데 나머지 업종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최근 급락을 거듭해오던 셀트리온이 오늘 오전 회장의 기자회견 효과에 의해 5%이상 올랐고 에스에프에이와 동서, 다음 등이 5% 이상 올랐습니다.



싸이 관련주로 잘 알려져 있는 디아이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진피엔씨와 제닉은 하한가를 보였습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0.47% 내린 1115,20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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