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오전 10시 10분쯤 울산광역시 남구 여천동의 삼성정밀화학 전해 공장에서 염소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 등 총 6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간단한 검진을 받고 곧 퇴원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정밀화학 관계자는 "액체 염소 펌프 중 하나에 이상이 생기면서 가스가 역류해 누출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총 4㎏의 염소가 50분 가량 누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박은지, 몸무게 공개에 `당황` ㆍ근성의 한국 해커, 6천번 해킹시도 `황당` ㆍ류현진 시즌 2승…한미통산 100승 ㆍ악마가 만든 도로‥"진입할 엄두가 안 나 " ㆍ상장사, 배당금 5조원 지급‥삼성전자 `1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