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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증시, 北리스크·금통위 이벤트에도 상승…환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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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증시가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금융통화위원회, 옵션만기 등의 변수에도 불구하고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37포인트(0.33%) 오른 1941.95를 기록중이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협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경기부양 기대감에 투자심리는 개선되는 모습이다.

    다만 이날 한국은행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과 4월 옵션만기일은 증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경기부양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에 큰 폭의 오름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나스닥 지수는 12년 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코스피에서 개인이 254억원, 외국인이 7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고, 기관은 324억원 매도우위다.

    옵션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은 장 초반 362억원 매도우위다. 차익거래는 35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는 400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50%), 비금속광물(1.41%), 의약품(1.08%) 등 대부분 오르고 있고, 건설업(-5.13%), 유통업(-0.35%)만이 하락하고 있다.

    건설주들은 GS건설의 1분기 '실적쇼크'에 동반 급락중이다. GS건설이 하한가로 떨어졌고, 대림산업이 7.56%, 현대건설이 6.46%, 대우건설이 3.40%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기아차, 삼성생명, 삼성전자우, SK하이닉스, 신한지주, 한국전력이 상승중이다. 현대차현대모비스는 하락중이다.

    현재 504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174개 종목은 약세다. 거래량은 4100만주, 거래대금은 52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보다 3.94포인트(0.73%) 오른 538.72를 기록중이다.

    개인이 49억원 순매수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억원, 17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80원(0.51%) 떨어진 1129.90원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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