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국민행복기금 바꿔드림론 신청자 수가 2600여명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캠코는 국민행복기금이 출범한 이후 일주일 동안 2천600명이 바꿔드림론을 신청해, 출범 전과 비교해 하루 평균 신청자수가 6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콜센터를 전화상담도 종전 하루 평균 4천여건에서 2만4000여건으로 6배나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꿔드림론은 대부업이나 저축은행 등에서 빌린 연 20% 이상 고금리 대출을 연 8~12%로 바꿔주는 제도로, 9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운영중입니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확대시행 기간 중 전국의 서민금융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하고, 현장중심의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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