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은 최근 북한의 핵시설 재가동 발표에 대해 "북한이 지난 2009년 IAEA 직원들을 쫓아냈기 때문에 북한의 핵 동향은 대부분 인공위성에 의존하고 있다"며 관련 정보가 거의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마노 총장은 이어 "북한의 행동과 관련한 우리의 정보는 상당히 제한적"이라면서 "따라서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강행할지, 한다면 언제 할지 등에 대해서 추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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