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용산역세권개발(주)가 공모형 PF조정을 신청하려고 했지만 용산개발사업 조정에 대한 국토부의 입장을 듣고 신청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이미 지난해 11월 19일부터 12월 28일 동안 신청을 받아 공모형 PF 사업 조정을 진행중에 있어 현재는 조정신청 기간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또, 조정위원회 조정은 법적인 강제력이 없어 조정을 위해 발주처와 PFV간 사업 정상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이 우선 필요한 바, 용산개발사업은 발주처와 PFV간에 사업의 기본 구조 등에 대한 이견이 크고 조정 대상이 모호하여 조정 신청 접수가 곤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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