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가수 양희은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양희은은 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남편 나이 39세, 내 나이 36세 때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 첫 눈에 반했다. 초등학교 짝궁을 만난 듯한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과 나는 공통점이 많다. 좋아하는 것 부터 화내는 것 까지 비슷하다. 서로 코드가 비슷해 편안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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