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14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입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3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40.3원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1140.1원)보다 3.9원 오른 1144원에 거래를 시작한 후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소폭 조정을 받았습니다.

1140원 돌파 이후 추가 상승 여부는 북한 이슈에 달렸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외환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의 움직임이 역외세력과 외국인이 쥐고 있는 만큼 변동성 확대가 커져 환율 예측이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습니다.

우선, 오늘 오전 외국인들이 주식을 매수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136원대까지 떨어졌지만 그 뒤로 원달러 환율은 상승 압력이 조금 강해지면서 다시 114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오늘은 이미 1136원으로 저점은 찍은 거 같고, 1145원 내외에서 장을 마치지 않겠냐고 조심스럽게 전망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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