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게임사이트에서 3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공인인증서와 휴대폰문자인증 의무화가 추진됩니다.



금융위원회는 8일 미래창조과학부와 금융결제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온라인결제 전반에 대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게임사이트와 모바일 결제시 유출된 정보로 결제가 불가능하도록 추가인증이 의무화되며, 공인인증서 이용의 안전성도 강화하기 위해 휴대전화 유심 형태의 안전한 저장매체도 보급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해킹으로 인한 비씨카드와 KB국민카드 부정결제사고를 계기로 온라인결제에 대한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와 함께 신종 부정결제행위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부정사용방지시스템을 보완해나갈 계획입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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