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동아에스티, 사업회사가 유리…목표가 19만원-KTB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TB투자증권은 8일 지주회사보다는 사업회사가 투자에 유리하다며 동아에스티에 대해 목표주가 19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이날 종가를 고려해 앞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대해서는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설정하고 시초가가 9만원 아래에서 형성될 경우 매수하라고 권했다.

    동아제약은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사업회사인 동아에스티로 분할돼 이날 재상장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의 재상장 기준가는 각각 13만9000원, 11만5500원이며 기준가의 50~200% 내에서 시초가가 결정된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아에스티의 목표주가 19만원은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2배(유한, 녹십자 2개사 평균)"라며 "기준 주가 대비 65% 상승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분할로 인한 거래정지 기간(2월27일~4월5일) 동안 동아에스티 주가에 긍정적인 뉴스들이 나왔다"며 "제약업종 수익률이 호조세를 보였고 슈퍼항생제 임상 3상이 종료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분할을 통한 연구·개발(R&D) 비용 부담 감소로 동아에스티의 영업이익률(OPM)이 상승하고 수출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도 기준 주가 대비 낙폭이 20% 내외로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지난 2월 중순 이후 주요 제약 지주사 주가가 급등했고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물적분할된 동아제약(비상장) 지분을 100% 소유해 연간 300억원 이상의 안정적 배당금을 받을 것"이라며 "시초가가 9만원을 밑돌면 매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마켓칼럼] Private Equity 전략의 핵심, 바이아웃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상훈 삼성증권 채널솔루션전략팀 수석 사모펀드(Private Equity, PE)를 한 단어로 설명하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기업 인수’라고 답할 것입니다. 실제로 PE 시장의 가장 중심에 있는 전략이 바로 ‘바이아웃(Buyout)’입니다. 한 문장으로 간단히 말하자면, 기업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에 직접 관여하고, 기업 가치를 높인 뒤 다시 매각하는 전략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PE의 모습은 대부분이 바이아웃 전략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상장 주식에 소액 투자하는 방식과 달리, 바이아웃 펀드는 특정 기업의 지분 과반 이상을 확보하거나 실질적인 지배력을 갖는 구조로 투자합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서, 전략과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비용 구조 개선, 비핵심 자산 매각, 신사업 진출, 인수합병(M&A) 등 기업 전반에 걸친 구조조정과 성장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또 하나 중요한 요소는 레버리지입니다. 바이아웃은 흔히 ‘LBO(Leveraged Buyout)’라고 불리는데, 이는 자기자본뿐 아니라 차입을 함께 활용해 기업을 인수하기 때문입니다. 통상 인수 기업의 자산 및 미래 현금흐름을 담보로 차입을 하게 됩니다. 물론 과도한 레버리지는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가진 기업을 선별하고 보수적인 구조를 유지한다면, 장기적으로 매우 효율적인 자본 운용이 가능합니다.바이아웃 전략이 가진 또 다른 강점은 ‘가치 창출의 가시성&

    2. 2

      "원유 가격 10년 내 가장 취약"…'역대급 약세' 충격 전망

      원유 시장에 참여하는 기관투자가들은 올해에도 약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가능성과 베네수엘라산 원유의 시장 공급 확대 등 구조적 하방 요인으로 인해 원유 가격 반등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는 평가다.8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 마키 마켓뷰가 발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일에서 7일사이 설문에 응한 기관투자가 1100명 가운데 59.6%는 올해 원유가 약세를 보일 것(bearish)이라고 응답했다. 39.5%가 ‘약간 약세’를, 20.1%가 ‘매우 약세’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유는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매도 포지션을 잡고 있는 자산인 것으로도 나타났다.이번 결과는 골드만삭스가 2016년부터 실행하고 있는 이 설문에서 역대 두번째로 높은 약세 전망이다. 첫번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에 따라 별도의 제재가 없는 모든 수입품에 대한 상호관세를 발표한 지난해 4월 기록한 59.63%다.원유 시장은 지난해부터 산유국들의 증산과 미국의 관세 도입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로 구조적 하락을 보이고 있다. 작년 1월 배럴 당 77달러에 거래되던 서부텍사스원유(WTI유)는&nbs

    3. 3

      코스피, 외국인 1.4조 매물폭탄에도 상승전환…4600 넘보나

      코스피가 상승전환해 4600선을 다시 넘보고 있다. 외국인이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1조4000억원어치 넘는 물량을 쏟아내지만, 기관과 개인이 모두 받아내고 있다.9일 낮 12시2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2.84포인트(0.72%) 오른 4585.21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주에 대한 외국인의 차익실현으로 지수는 약세로 시작해 4500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하지만 오전 11시께부터 강하게 반등하며 다시 4600선을 바라보고 있다.특히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428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는데도 상승세가 나타난 점이 눈길을 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6785억원어치와 5917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삼성전자는 1.08% 상승하고 있다. 오전에 약세였지만, 낙폭을 만회하고도 강하게 튀어 올랐다.SK하이닉스는 0.4% 하락 중이다. 장중 낙폭이 3.84%까지 커졌던 점을 감안하면 선방하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9.17% 급등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방비 증액 관련 발언의 영향이다. HD현대중공업도 3.09% 오르고 있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1.36포인트(0.14%) 오른 945.42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989억원어치와 66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은 1535억원어치를 팔고 있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알테오젠은 3.13% 상승하고 있지만, 에이비엘바이오(-4.87%), HLB(-1.57%), 리가켐바이오(-2.39%), 삼천당제약(-2.04%) 등은 약한 모습이다.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도 각각 3.69%와 3.28% 내리고 있다.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4원(0.23%) 오른 달러당 1455.2원에 거래되고 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