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돌입' 씨엔블루 대만 입국, 공항 일대 마비
[양자영 기자] 씨엔블루 입국 소식에 대만 공항이 마비됐다.

씨엔블루는 월드투어 첫 공연을 위해 4월5일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입국했다.

현지시각 낮 12시, 씨엔블루가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각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엔블루의 입국 모습을 보기 위해 전날부터 모여든 팬들로 인해 공항이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씨엔블루는 “대만 팬분들이 ‘리: 블루’에 큰 사랑을 주셔서 깜짝 놀라곤 했는데, 공항에서도 이렇게 반겨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대만이 월드투어 첫 공연지인 만큼 많이 설렌다. 멋진 공연으로 이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씨엔블루는 ‘리:블루’로 대만 15개 차트를 석권하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정용화의 자작 타이틀곡 ‘아임 쏘리’는 현지 각종 음원차트에서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대만 기자단과 기자회견을 가진 씨엔블루는 6일 오후 7시30분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11,000석 규모의 공연을 개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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