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정규 3집 앨범 ‘러브 블라썸’으로 활동 시작
[최송희 기자] 가수 케이윌이 정규 3집 앨범으로 컴백했다.

4월4일 정오 온라인 주요 음악사이트에는 케이윌의 정규 3집 앨범 PART. 2 ‘러브 블라썸(LOVE BLOSSOM)’이 공개됐다. 해당 곡은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눈물이 뚝뚝’부터 ‘이러지마 제발’까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불패의 신화를 기록한 케이윌과 김도훈은 이번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러브 블러썸’ 을 통해 한 번 더 ‘황금콤비’의 위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러브 블러썸’은 펑키한 미디엄 비트에 감미로운 피아노가 인상적인 어반 소울(URBAN SOUL) 장르의 곡으로 지금까지 케이윌의 호소력 짙은 보컬색을 벗어나 한층 리드미컬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여기에 현 K-POP 씬(scene) 가장 뜨거운 감자로 불리는 ‘이단옆차기’ 역시 케이윌의 정규앨범 PART. 2에 크레딧을 올렸다. ‘이단옆차기’의 ‘LAY BACK’은 어쿠스틱 기타가 중심이 된 미디움 템포 곡으로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 여유로우면서도 그루브 넘치는 리듬감을 선보인다.

더불어 케이윌의 정규 3집 앨범에는 메이저 프로듀서진에 대립각을 이루며 ‘한국의 자미로콰이’라 불리우는 ‘프라이머리’가 참여해 전체적인 균형감을 이뤄내고 있다. 여기에 힙합씬의 가장 매력적인 랩퍼로 손꼽히는 ‘빈지노’가 힘을 보탠 ‘BON VOYAGE’는 훵키한 리듬에 빈지노의 임팩트 있는 랩이 어우러지면서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하게 될 것이다.

한편 케이윌은 4월4일 정규앨범 PART.2 ‘러브 블러썸’을 공개하고 Mnet ‘엠카운트 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JYJ, 3년 공백 무색한 인기…日 도쿄돔 공연 대성황
▶ 김구라 ‘두드림’으로 지상파 복귀? 소속사 “긍정적 검토 중”
▶ 최무성, ‘언더커버’ 출연 위해 4~5kg 감량 “날카로운 조폭”
▶ [인터뷰]송혜교 "'그 겨울'은 나를 창피하게 만든 작품"
▶ [w위클리]'그 겨울', 노희경 작가의 '셀프 오마주' 통했다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