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전성철 세계경영연구원(IGM) 회장(사진)이 1억원 기부를 약정하고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270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1983년 미네소타주립대 로스쿨을 마치고 미국 리드&프리스트 법률사무소 선임변호사, 김앤장법률사무소 국제변호사로 활동하다 2003년 전문경영인 교육기관 IGM을 설립했다. 최근엔 국내 최고경영자들이 재능 기부로 참여하는 창업기업가 사관학교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