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리콜, "자발적이라 해도 주가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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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현대차그룹의 미국시장 대규모 리콜이 제한적이지만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4일 내다봤다.
강상민 연구원은 "이번 현대차그룹의 리콜은 도요타 사례보다는 작지만 과거 일반적인 리콜에 비해 비교적 규모가 크다는 점에서 부담스럽다"고 평가했다.
그는 "주요 리콜 사유가 기본적인 구동, 제동과 관련된 직접적인 문제는 아니다"라며 "자발적 리콜이라는 점과 아직 리콜 문제로 인한 사고가 보고되지 않았다는 점은 다행"이라고 진단했다.
강 연구원은 "대규모 리콜이 자발적이라 하더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며 "대규모 리콜 소식은 소요 비용에 관계없이 현대차와 기아차 투자심리에 추가적인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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