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가 녹색의 독특한 외모를 가진 신규 챔피언 `자크(Zac)`를 공개했다. 더불어 기존 챔피언 `카르마`를 대대적으로 리메이크해 화제다. LoL의 112번째 챔피언인 자크는 자신의 체력을 소모해 스킬을 사용하며, 녹색의 젤리 형태가 눈길을 끈다. 녹색의 독특한 외모로 공개 전부터 사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본 지속 효과인 `세포 분열`은 공격 중 떨어져나간 자신의 신체 일부를 흡수해 모자란 체력을 보충할 수 있게 해주며, 사망하면 몸이 네 덩어리로 갈라져 그 중 일부가 살아남으면 남은 덩어리 수에 비례한 체력을 지닌 상태로 부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자크는 패시브 효과인 `세포 분열`과 공격 스킬 `탄성 주먹`, `불안정 물질`, `새총 발사` 등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궁극 스킬로는 `바운스`가 있다. LoL을 개발 및 배급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에 선보이는 자크를 통해 이용자 여러분이 더욱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챔피언 자크와 함께 비주얼과 스킬 등이 대대적으로 업데이트된 챔피언 `카르마`도 함께 공개됐다. 재탄생한 카르마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화려해진 스킬 효과를 보유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기존 카르마를 아꼈던 플레이어들을 위해 옛 카르마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구 카르마` 스킨을 기존 카르마 보유자 전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사진=라이엇 게임즈) yeeuney@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90대 은퇴 운동선수 달리기 경주 눈길 `역전승` ㆍ백악관 농물농장에서 다리 5개 양 탄생 ㆍ성매매女 콘셉트 엠마 왓슨, 남성지 표지 장식 ㆍ김태희 평행이론, 장옥정과 삶이 우연치고는 `깜짝` ㆍ씨엘 윌아이엠 친분 과시, “둘이 사귀는겨?” ㆍ송윤아 자필 편지, 원망보단 걱정이 먼저… 결국 설경구 폭풍 오열 ㆍ정형돈 외모서열, 데프콘 보다 한참 아래? `굴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