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세 번째 세션은 산업 디자인에 창조성을 부여하는 방법들이 다뤄졌습니다.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아릭레비는 혁신적인 디자인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근형 기자입니다. “눈을 감고 느껴라..” 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의 마지막 세션 참가자들은 아릭 레비와 함께 산업 디자인에 있어 감각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인터뷰] 아릭 레비 “단지 디자인을 통해 제품의 질감과 소재만 바꿀수있는게 아니라 일하는 환경자체를 바꿀수있는거다.” 세계 3대 디자이너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아릭 레비는 산업 디자인에 혁신적인 신기술을 적용해 테크노 시인으로도 불립니다. 명성에 걸맞게 레비는 산업디자인에 창조성을 부여해 온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했고 강연장은 소문을 듣고 찾아온 대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레비는 디자인이 단순히 소비자들로 하여금 물건을 구입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예를 들어가며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아릭 레비 “천은 구겨질수 있다 . 그 이유는 물건이 결점이 있어서가 아니라 천이기 때문에 이러한 개념으로 만들었다. 여기에 규모의 경제가 있다 배달과 저장, 포장 등 모든 것에 규모의 경제가 있다.” 레비는 예술의 세상은 위기때 가장 융성한다며 개인의 독창성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노력이 좀 더 나은 경제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경제TV 이근형입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90대 은퇴 운동선수 달리기 경주 눈길 `역전승` ㆍ백악관 농물농장에서 다리 5개 양 탄생 ㆍ성매매女 콘셉트 엠마 왓슨, 남성지 표지 장식 ㆍ김태희 평행이론, 장옥정과 삶이 우연치고는 `깜짝` ㆍ씨엘 윌아이엠 친분 과시, “둘이 사귀는겨?” ㆍ송윤아 자필 편지, 원망보단 걱정이 먼저… 결국 설경구 폭풍 오열 ㆍ정형돈 외모서열, 데프콘 보다 한참 아래? `굴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