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가 한국의 저출산·고령화 문제와 관련해 대책 수립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간 나오토 전 총리는 2일 열린 `한국경제TV 2013 세계경제금융 컨퍼런스`에서 "한국도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상당히 빠른 기세로 진행된다고 들었다"면서 "일본은 이 문제와 관련해 대응수립이 늦었는데 한국도 지금 대책을 수립해도 빠른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2050년에는 일본 인구가 1억 3천만이었던 것이 2100년에는 이 절반이 될 것이라는 UN관측도 있는만큼 심각한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들에게 할당됐던 사회복지를 어린이들을 위해 변경하고 있지만 20년, 30년 후에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외국까지 소문났네` 기성용·한혜진, 한국판 베컴 부부 ㆍ`고속도로 봉쇄` 네덜란드 경찰, 만우절 장난 사과 ㆍ3천300만원 매물로 나온 원조 슈퍼맨 의상 ㆍ수지, 반전 X라인 드레스 "뒤태 예쁘죠~?" ㆍ김준현 샤론스톤 변신 “샤론스톤 아닌 1톤 같아” ㆍ김기리 신보라 열애 보도 직전 “김지민 말고 신보라가 이상형” ㆍ창민 스트레칭, 앉아만 있을 뿐인데... `근육 대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