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이마트에 입점한 ‘천지인’ 홍삼 매장 45곳에서 뿌리삼을 직접 달여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매장에서 천지인 홍삼의 뿌리삼을 구입하면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시설을 갖춘 공장에서 직접 달인 뒤 파우치 형태로 포장, 원하는 날짜에 무료 배송해 준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구입한 뿌리삼이 가공되는 전 과정을 천지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가격은 6년근 뿌리삼 600g을 기준으로 등급에 따라 27만원짜리 절삼부터 580만원짜리 천삼까지 다양하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