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44㎞ 떨어진 인구 30만 명의 작은 도시 스톡턴이 부동산 시장 몰락과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 악화를 견디지 못하고 끝내 파산했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2일 보도했습니다. 미 연방법원은 스톡턴시가 가장 기본적인 치안이나 행정서비스조차 제공하지 못할 정도라고 보고 채권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파산보호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스톡턴시는 지금까지 파산보호를 신청한 미국의 자치단체 중 인구 규모가 가장 큰 도시입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90대 은퇴 운동선수 달리기 경주 눈길 `역전승` ㆍ백악관 농물농장에서 다리 5개 양 탄생 ㆍ성매매女 콘셉트 엠마 왓슨, 남성지 표지 장식 ㆍ김태희 평행이론, 장옥정과 삶이 우연치고는 `깜짝` ㆍ씨엘 윌아이엠 친분 과시, “둘이 사귀는겨?” ㆍ송윤아 자필 편지, 원망보단 걱정이 먼저… 결국 설경구 폭풍 오열 ㆍ정형돈 외모서열, 데프콘 보다 한참 아래? `굴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