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과 CJ GLS가 공식 합병을 통해 CJ대한통운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글로벌 물류회사로 성장해 대한민국 물류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창율 기자입니다. 대한민국 물류 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CJ대한통운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매출만 5조원에 달하는 CJ대한통운은 세계 20위 수준의 초대형 물류기업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채욱 CJ대한통운 부회장은 오는 2020년까지 글로벌 탑 5위 물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채욱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세계 5위가 되서 DHL, 페덱스, 센카 등 글로벌 물류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성장할 큰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은 물류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계획도 내놨습니다. 먼저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 로컬 물류회사들을 적극적으로 인수합병해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18% 수준인 해외 매출 비중도 오는 2020년까지 50%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구상도 밝혔습니다. 풍력·태양광발전 물류 수송과 군수, 대북 물류 등의 시장에도 진출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창율 기자/crh2090@wowtv.co.kr 세계적인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CJ대한통운은 2020년까지 5조원을 들여 글로벌 M&A와 인프라 확충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실컷 자고 싶어?` 자면서 돈버는 일 구인공고 눈길 ㆍ자연분만으로 태어난 7kg 초우량아, 16시간 산고 ㆍ`궁금하면 5달러` 구경만해도 요금부과 상점 등장 ㆍ한혜진 해명, 6월 결혼설에 “상견례 한 적 없어요” ㆍ최율·정휘량 열애! 한혜진·기성용 이어 배우+선수 커플 탄생 ㆍ빅토리아, 흰색 시스루 속으로 검은 속옷 노출 ㆍNS윤지 이름 뜻, 농심·남산·논산 아닌 ‘새 영혼(New Spirit)’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