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는 28일 올랐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65센트(0.7%) 오른 배럴당 97.23달러로 마감했다. WTI는 3월에 5.6%, 1분기에 5.9% 올랐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4센트(0.22%) 뛴 배럴당 109.24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지난해 4분기(10∼12월)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은 0.4% 성장한 것으로 확정됐다. 올 1월 말 잠정치(-0.1%)와 2월 말 수정치(0.1%)보다 높은 것이다.

금값은 하락했다. 6월물 금은 전날보다 11.50달러(0.7%) 내린 온스당 1,595.70달러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