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재일교포 사외이사를 늘려달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28일 신한금융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 재일교포 주주는 도쿄와 오사카에 있는 주주들이 만나 이같이 제안하기로 결정했다며 재일교포 주주들이 사외이사 선임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설립시 6명이던 재일교포 사외이사가 지금은 4명인 점을 다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신한금융 재일교포주주의 비중이 17%로 설립 때보다 감소했지만 주주수는 오히려 늘어났다"며, "이는 재일교포의 조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고 이희건 명예회장 등이 돌아가신 후 경영진의 태도는 과연 재일동포가 설립한 금융기관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신한금융은 재일교포 4명을 포함한 9명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자연분만으로 태어난 7kg 초우량아, 16시간 산고 ㆍ`궁금하면 5달러` 구경만해도 요금부과 상점 등장 ㆍ벼락 4번 맞고 산채로 땅에 묻힌 콜롬비아男 ㆍ피겨퀸 연아, `얼굴만큼 사인도 예쁘죠?` ㆍ정인, 남다른 결혼계획.. 조정치와 지리산서? ㆍ‘화신’ 김희선, 지드래곤에게 밀리지 않는 패션 센스 화제 ㆍ수지, 건국대 떴더니... 청순 미모 `남심 초토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