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수도권 집값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국민 통근통행 부담 격차 완화 정책방안` 보고서를 보면, 강남권 직장을 기준으로 수도권 주택 매매가격이 버스, 지하철 통근시간과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 지역까지 통근시간이 길수록 집값은 떨어지고, 통근시간이 짧을수록 집값은 올라간다는 분석입니다. 연구원 측은 "주택가격과 통근시간의 반비례 경향이 뚜렷하다는 결과"라면서 "특히 강남권 출퇴근 시간이 집값에 미치는 영향력은 수도권의 다른 업무지역에 비해 월등히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머리 둘 상어 태아 공개 ㆍ中오징어 뱃속 실폭탄 발견 ㆍ벨기에 초콜릿 우표 등장 "맛은 별로~" ㆍ윤계상-이하늬, 곧 결혼?.. 최측근 발언 들어보니 ㆍ기성용 열애인정 "한혜진과 교제, 밝힐 날 고민했다" ㆍ혜박 요가 자세, 우아한 몸짓 한 마리 백조 `無굴욕 몸매` ㆍ아이비 가슴 성형 루머 해명 “어머니가 물려주신 자연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