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26일 쿠웨이트 발전담수플랜트 수주 추진 보도와 관련된 조회공시 답변에서 "프랑스 회사(Sidem)와 함께 일괄 시공사(EPC Contractor)로 참여한 디벨로퍼 컨소시엄이 지난해 2월 16일 쿠웨이트 수전력청에서 발주한 발전담수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Preferred Bidder)로 선정돼 계약 추진 중"이라면서 "최종 계약 여부 등과 관련해선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