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유엔 인권결의 앞장선 새누리당 벌초해버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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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유엔 인권이사회가 최근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한 데 대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한 정부와 새누리당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조평통 대변인은 담화에서 "미국과 남조선의 인권 시비는 북한 제도와 존엄에 대한 도전으로서 군대와 인민이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는 점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담화는 또 "높은 적개심을 가지고 무자비한 징벌을 가할 의지들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유엔 인권이사회가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설치를 골자로 하는 인권결의안을 채택한 다음날인 지난 22일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과 추종세력이 해마다 벌이는 정치적 협잡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지난달 초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북한 반인도범죄 조사위원회 설치를 촉구하는 서한을 유엔 인권이사회 47개 이사국에 보냈으며,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도 최근 유엔 인권이사회에 직접 참석해 설립을 촉구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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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