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키프로스 구제금융안이 타결되고 유로그룹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15원 갭하락으로 출발해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커졌다. 특히 주식시장에서 강도는 약해졌지만 외국인의 순매도가 이어지는 가운데에도 환율은 하락했다. 그동안 안전자산 선호경향으로 달러를 매수하던 역외세력의 손절 물량이 늘어나는 모습이었다. 다만 장 마감을 앞두고 1,110원선(1,109.90원)이 무너진 뒤 곧바로 회복세를 보이며 종가 관리에 들어가는 모습까지 보였다. 달러-엔은 오후 4시 현재 94.74엔, 유로-달러는 같은 시각 1.3030달러로 키프로스 사태 이전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따라 원-엔 환율도 급락하며 12엔 가량 하락한 100엔당 1,172엔선까지 밀려났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사람 닮은 이빨 물고기 `양치질할 것 같아` ㆍ`실존 스트리트파이터?` 치명적 발차기 영상 눈길 ㆍ로드킬 고양이로 만든 러그, 100만원 낙찰 ㆍ`궁중잔혹사` 김현주, 전라 노출?.. 점점 `지나치네` ㆍ김준현 신부공개, 반쪽만 봐도 우아 극치 `실물 궁금` ㆍ송지은 몸매, 베이글녀 지존 등극 `볼륨 라인 대박` ㆍ기성용, `의문의 이니셜` HJ...한혜진과 열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