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실트론 구미2공장에서 불산이 섞인 혼합액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LG실트론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경 경북 구미시 LG실트론 구미2공장에서 초산 냄새가 감지됐고, 이후 누출 발생장소를 찾기 위한 조사를 진행한 뒤 새벽 2시쯤 누출 부위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공장은 지난 2일에도 같은 사고가 발생했한 바 있으며, 사고 발생 후 16시간이 지나서야 소방당국에 사고 발생을 신고해 늦장신고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날도 누출사고가 난지 6시간이 지난뒤에야 소방당국에 사고 발생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로드킬 고양이로 만든 러그, 100만원 낙찰 ㆍ불 이어 붙이는 골초 침팬지, 한번에 두개비 `욕심쟁이` ㆍ`당신을 멍청하게 해드립니다` 별난 알약 광고 화제 ㆍ[포토] 라니아 디, `하늘 높이 다리 차올리고~` ㆍ설리, 소녀에서 숙녀… 볼륨감 넘치는 완벽 S라인 ㆍ김사랑, `이름처럼 사랑스러운 그녀~` ㆍ`그 겨울` 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드디어 15% 넘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