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투자전략] 증시 국·내외 이벤트 속 `보합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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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음 주 증시전망
"최근에 시장에서 외국인 매도가 계속 진행되면서 쉽게 증시는 가격 메리트가 높으면 가격 반등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월 말 연초 경기 모멘텀이 작용해 반등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외경제지표들이 양호하게 발표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어 해외증시들이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기때문에 추가 하락은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Q. 주요 체크포인트
"결국에는 주말동안 키프로스발 문제를 확인해야 합니다. 구제금융 문제는 큰 무리없이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3월말 기업들의 실적이 중요해 보이는데요. 최근에 기업실적들이 바뀌고 있는 부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월말 경제지표보다는 증시 내부 이벤트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키프로스 사태와 특히 외국인 매도 동향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Q. 다음 주 투자전략
"최근에 외국인 매도 특징을 보면 삼성전자와 현대차에 몰려 있습니다. 오히려 너무 나빴지만 좋아질 수 있는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반등의 주체는 조선, 건설, 화학 등 그동안 눌려 있었던 종목이 유망해 보입니다"
"시장이 빠르게 강세로 돌아서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장기 보다는 단기적인 관점으로 틈새시장에 있는 중소형주 관점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대형 수출주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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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