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빠' 저커버그 "갤럭시S4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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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글에 수천명이 좋아요
페이스북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사진)가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4에 큰 기대를 드러냈다.
저커버그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안드로이드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며 “난 지금 가지고 있는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를 좋아하며 4월에 갤럭시S4가 나오면 써볼 생각에 설렌다”는 글을 남겼다.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기반 기부단체 코지스 대표인 조 그린이 페이스북에 “갤럭시S4를 정말 갖고 싶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라고 올린 글에 이같이 댓글을 남겼다. 저커버그의 댓글에는 4000여명이 넘는 사람이 ‘좋아요’를 눌렀다.
페이스북은 그동안 안드로이드보다 애플 운영체제(OS)인 iOS용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앱) 개발에 더 집중해왔다. 지난해 9월 애플은 페이스북 앱을 iOS에 통합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OS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자 페이스북은 최근 안드로이드용 앱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저커버그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안드로이드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며 “난 지금 가지고 있는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를 좋아하며 4월에 갤럭시S4가 나오면 써볼 생각에 설렌다”는 글을 남겼다.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기반 기부단체 코지스 대표인 조 그린이 페이스북에 “갤럭시S4를 정말 갖고 싶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라고 올린 글에 이같이 댓글을 남겼다. 저커버그의 댓글에는 4000여명이 넘는 사람이 ‘좋아요’를 눌렀다.
페이스북은 그동안 안드로이드보다 애플 운영체제(OS)인 iOS용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앱) 개발에 더 집중해왔다. 지난해 9월 애플은 페이스북 앱을 iOS에 통합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OS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자 페이스북은 최근 안드로이드용 앱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