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호(53) 정병윤(49) 국토해양부 제1차관으로 승진한 박기풍 기획조정실장 후임에 박상우(52·행시 27회) 주택토지실장이 내정됐습니다. 또 신임 주택토지실장에는 도태호(행시 31회)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이, 청와대 국토해양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긴 김경식 건설수자원실장의 후임에는 정병윤(행시 29회) 대통령실 국토해양비서관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정부 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대로 이같은 내용의 1급 인사를 단행할 방침입니다. 도태호 내정자는 경북 성주 출신으로 대건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도로정책관, 건설정책관, 주택정책관을 역임했습니다.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 박근혜 정부의 보편적 주거복지 정책을 수행할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병윤 내정자는 전남 강진 출신으로 휘문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설교통부 홍보관리관, 국토해양인재개발원장, 국토해양부 수자원정책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총 12조원 규모의 태국 물관리사업 수주 지원 등 정부 출범 초기 초대형 사업을 진두 지휘하는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불 이어 붙이는 골초 침팬지, 한번에 두개비 `욕심쟁이` ㆍ`당신을 멍청하게 해드립니다` 별난 알약 광고 화제 ㆍ길에서 3천원 주고산 사기 그릇, 24억원 낙찰 ㆍ파란눈 모녀 방송 후 “이제는 자신만만” ㆍ연정훈 한가인 직찍 포착, 손 꼭 잡고 애정 "과시" ㆍ극강 연아룩! ‘김연아’의 매력포인트 짚어보기 ㆍ윤세아 과거사진, 헉 소리나는 국보급 미모 `세상에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