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 정부는 의회가 구제금융안 비준을 거부함에 따라 은행 영업중단을 지속하는 것을 포함한 비상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몰두하고 있습니다. 니코스 아나스타시아데스 대통령과 정당 지도자들은 회동을 갖고 키프로스 중앙은행이 추진하는 `플랜B` 실무팀 구성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플랜B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50억 유로 규모로 비축된 사회보장 기금을 쓰거나 장차 개발될 천연가스의 수익을 담보로 발행한 채권을 은행 예금과 교환하는 방안 등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은행 예금의 대량 인출(뱅크런)을 방지하고자 은행 영업중지 기간을 다음주 26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길에서 3천원 주고산 사기 그릇, 24억원 낙찰 ㆍ이번에는 `염소 소리 내는 고양이` ㆍ`먹고 죽어?` 200% 강력한 커피 눈길 ㆍ파란눈 모녀 방송 후 “이제는 자신만만” ㆍ연정훈 한가인 직찍 포착, 손 꼭 잡고 애정 "과시" ㆍ극강 연아룩! ‘김연아’의 매력포인트 짚어보기 ㆍ윤세아 과거사진, 헉 소리나는 국보급 미모 `세상에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