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클로드 트리셰 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키프로스 금융권의 위기가 확산할 위험이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트리셰 전 총재는 20일 홍콩에서 열린 크레디트스위스 콘퍼런스에서 "유럽이 키프로스 은행 구제를 도울 준비가 돼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프랑스중앙은행 명예총재이기도 한 트리셰 전 총재는 "키프로스 은행의 대차대조표 크기가 국내총생산(GDP)의 7배에 달하는 등 키프로스 사례가 이례적"이라며 "이는 유럽연합(EU) 다른 곳에서 보이지 않는 모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길에서 3천원 주고산 사기 그릇, 24억원 낙찰 ㆍ이번에는 `염소 소리 내는 고양이` ㆍ`먹고 죽어?` 200% 강력한 커피 눈길 ㆍ파란눈 모녀 방송 후 “이제는 자신만만” ㆍ연정훈 한가인 직찍 포착, 손 꼭 잡고 애정 "과시" ㆍ극강 연아룩! ‘김연아’의 매력포인트 짚어보기 ㆍ윤세아 과거사진, 헉 소리나는 국보급 미모 `세상에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