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지금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이고 우리 경제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정부가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7대 종단 지도자와의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서민생활이 더 어려운 만큼 정부는 비효율적인 예산을 줄이면서 국정과제를 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거듭된 도발로 안보위기도 가중되고 있다며 북한이 문호개방 등 올바른 선택을 하고 국민의 삶을 돌볼 수 있도록 더욱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찬간담회에는 자승 총무원장을 비롯해 홍재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장,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 성균관장, 임운길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제자 위해 신장 기증한 유치원 교사 `살만한 세상` ㆍ창문에서 떨어진 14개월女 생존 `천만다행` ㆍ전세계 도서관 출입금지 당한 20대 변태男 ㆍ파란눈 모녀 방송 후 “이제는 자신만만” ㆍ"아빠 어디가" 딸 바보 송종국의 미래 사위는? ㆍ지나 피멍, 무릎에 무슨 일이? 보고만 있어도 고통 `헉` ㆍ이하이, 솔로앨범 발매일 연기 이유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