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피겨 여왕' 김연아(23)의 행보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연아는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끝난 대회 여자 싱글에서 총점 218.31점으로 2009 로스앤젤레스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이후 4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메이저 국제대회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한 김연아는 17일 갈라쇼 출연을 끝으로 세계선수권대회 일정을 마무리 짓고 18일 오전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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