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공항철도는 철도와 항공을 연계한 기존 체험학습 외에 7개 코스를 개발해 총 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모든 코스에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의 탑승수속과 수하물탁송보안검사, 출국심사 등 출국수속 체험이 포함된다. 기존 일반체험 학습은 도심공항터미널을 체험한 뒤 직통열차로 인천공항으로 이동해 전동카트 시승과 인천공항 견학 등을 하고 있다.

공항철도는 코스별로 일반체험 학습에 경인아라뱃길, 인천학생과학관, 인천공항세관 마약탐지센터, 국립생물자원관, 자기부상열차 시승 등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