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 계명대학교센터는 ‘청년창직 인턴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및 기업을 모집한다.

‘청년창직 인턴제’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희망자가 신생 문화콘텐츠·벤처기업 등에서 3개월 동안 근무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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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청년인턴처럼 참여자에게는 3개월간 임금의 50%(80만원 한도)를 고용노동부가 지급한다.

인턴 수료 후에도 창직공간, 특허교육, 경영자문 등 ‘사후패키지’를 6개월 동안 지원하며 수료 후 1년 내 창직·창업에 성공하면 2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별도로 지급한다.

센터는 창직·창업에 성공한 청년에게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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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대상은 만 15∼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창직·창업 유망업종 9인 이하 기업, 문화콘텐츠 분야 독립직업인이다. 참가 신청은 청년취업인턴제 홈페이지(intern1.kmtp.net)에서 하면 된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