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KRX)가 싱가포르거래소(SGX)와 장외파생상품 연계청산사업을 추진합니다. 13일 한국거래소는 지난 2월27일 싱가포르에서 매그너스 보커 싱가포르거래소 이사장과 장외파생상품 연계청산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거래소는 워킹그룹을 구성해 연계청산의 타당성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연계청산방안을 마련한 후 감독기관의 협의를 거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연계청산이란 국내외 금융기관이 장외파생상품을 거래할 때 자국의 장외파생거래 중앙청산소(CCP)를 이용하고, 결제금액은 양 CCP를 거쳐 주고받는 시스템 입니다. 김원대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보는 "연계 청산을 하면 각 CCP 사이 시스템을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청산이 가능하다"며 "이번 연계청산 도입으로 금융회사들의 결제리스크 축소 등 시장참여자들이 청산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안에 금융위원회로부터 청산인가를 받아 원화IRS 거래를 대상으로 자율청산서비스를 도입하고 의무 청산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어예진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15kg 괴물 참다랑어, 3천만원 낙찰 ㆍ혼자 있는 견공 달래는 개TV, 이스라엘에도 개국 ㆍ8세 소년 61세 할머니와 결혼 ㆍ레이디스 코드 `나쁜여자` 공중파 데뷔무대서 압도적 퍼포먼스 펼쳐 ㆍ고두림 이은 베이글녀 채보미, 비키니로 섹시미 발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