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1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D램 가격 상승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4천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박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1분기 PC용 D램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모바일 D램 가격과 NAND 가격 하락은 전망치보다 작은 수준"이라며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의 2배인 2천13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현물가격이 3월말까지 상승할 경우 고정거래 가격은 2분기에 상승세를 유지하고, 가격이 하락할 경우 하반기 이익이 정체될 가능성이 높다"며 "3월말 현물 가격이 주가의 중기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8세 소년 61세 할머니와 결혼 ㆍ12일 콘클라베 시작… 새 교황은 누구? ㆍ베이징 황사·스모그에 경찰도 `마스크 근무` ㆍ레이디스 코드 `나쁜여자` 공중파 데뷔무대서 압도적 퍼포먼스 펼쳐 ㆍ연예계 노예계약 사실로? 하루 1억 벌고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