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으로 카드승인실적 증가율이 45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1월중 국내 카드승인실적은 43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대형 할인점의 카드 이용액은 영업 규제 강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감소했고, 주유소도 휘발유 가격 하락과 폭설 등 여파로 3.1% 감소했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신가맹점수수료 체계와 카드영업규제 영향이 올해부터 본격화되면서 카드승인실적 증가세는 지속적으로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베이징 황사·스모그에 경찰도 `마스크 근무` ㆍ저스틴 비버 父, 아들 생일에 배트맨 오토바이 선물 ㆍ디카프리오 개인기 화제 `잭 니콜슨이랑 똑같네!` ㆍ라니아, 전신 시스루 입고 `쩍벌춤?` 논란 ㆍ연예계 노예계약 사실로? 하루 1억 벌고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