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스타] 배우 김성민이 방송 최초로 비밀결혼에 관한 심경을 고백한다. 김성민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녹화에서 마약 파문 당시 겪었던 심적·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최근 화제가 된 비밀결혼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녹화 당시 “아내분이 치과계의 이효리로 불린다”는 MC 전현무에 말에 민망한 듯 웃으며 “혹시 나 평생 소주친구 해줄 수 있어요”라는 말로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예정된 생일파티가 있었는데 그곳에 참석하는 지인들 속에서 결혼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지인들은 생일파티인 줄 알고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김성민은 지난 달 20일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성민은 이날 녹화에서 파문 당시에 대한 회상과 모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며 다시 방송에 도전하는 각오 등 허심탄회하게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민이 그동안의 심경을 고백한 ‘택시’는 11일 밤 12시20분 방송된다. (사진=tvN) 와우스타뉴스팀기자 wowsta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베이징 황사·스모그에 경찰도 `마스크 근무` ㆍ저스틴 비버 父, 아들 생일에 배트맨 오토바이 선물 ㆍ디카프리오 개인기 화제 `잭 니콜슨이랑 똑같네!` ㆍ레이디스 코드 `나쁜여자` 공중파 데뷔무대서 압도적 퍼포먼스 펼쳐 ㆍ연예계 노예계약 사실로? 하루 1억 벌고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와우스타뉴스팀기자 wowsta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