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캐나다로 출국…"올림픽 2연패 가능성 점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11 모스크바 대회 이후 2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김연아는 오는 14일 오후 '뱀파이어의 키스'(쇼트프로그램), 17일 오전 '레비제라블'(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아사다 마오(일본),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1년 앞으로 다가온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판도를 점쳐볼 수 있는 대회란 평가다.
ISU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또는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의 국가에 3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 만큼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권 싸움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